이번 포스팅에서는 링크드인을 실질적으로 성장 시키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촌을 만드는 방법과 B2B활용 채널로 링크드인을 사용하는 방법까지 전반적인 '실전 링크드인 활용 노하우'를 공유드립니다.
📌 이미 링크드인을 운영 중이며, 링크드인을 통해 실제 미팅 메이드를 만들고 싶으신 분
📌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링크드인을 운영할 수 있는지 알고 싶으신 분
이라면 이번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

링크드인이란?
글로벌 명함이 되어버린 링크드인

간단하게 먼저 링크드인에 대해 소개를 드립니다.
링크드인은 전 세계 9억 명 이상이 활동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특히 B2B 업계에서는 자신의 전문성과 소속, 프로젝트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일종의 디지털 명함이자 주민등록증 역할을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활동 멤버 수: 9억 명
자발적으로 자신의 이력, 관심사,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구조
회원들의 활동 기반 위에서 직접 접촉이 가능한 구조를 가짐
즉, 지금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서 일하는지, 어떤 커리어를 가졌는지, 누구와 연결돼 있는지까지 모두 노출된 플랫폼이기 때문에 사전에 우리 회사와 핏한 사람을 선택해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링크드인이 해외 B2B 고객 발굴의 최적 플랫폼인가?
왜 하필 '링크드인'?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링크드인은 필수적인 플랫폼입니다.
1)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전 세계 920만+ 기업, 9억+ 전문가가 활동
200개국 이상 비즈니스 의사결정자 80% 이상 활동 (미국 기준 VIP급 이상 임원 63%, IT 의사결정자 65%)
2) 의사결정자 직접 접근 가능
콜드 이메일과 달리 스팸 필터에 걸리지 않음
개인 프로필 기반 직접 타겟팅 가능 → 게이트키퍼 우회 가능
사람 대 사람의 커뮤니케이션 가능 (회사 계정이 아닌 '나'로 접근)
3) 한국 기업의 약점 보완
링크드인 실전 활용 포인트 3가지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 기죽지 마세요!>
1. 영어에 대한 두려움 버리기
처음 시작할 때 많은 분들이 "내 영어로 가능할까?"를 걱정합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느낀 건, 상대방이 반드시 영어권이 아닐 수도 있으며 영어보다 중요한 건 진정성과 명확한 메시지, 그리고 문화적 이해입니다.
2. 각 나라별 스타일에 맞춰 대응하기
각 나라와 문화에 따라서 반응하는 속도, 스타일이 모두 다릅니다. 이를 인지하고 링크드인을 활용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 미국, 유럽, 아시아 국가마다 반응 속도도 다르고 메시지 스타일도 다릅니다.
✔️ 예: 미국은 직설적이고 빠른 반응, 아시아는 존중과 간접 표현을 선호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면 특히 미주의 경우 2,3번의 메시지 전달 후 회신이 오는 경우가 흔한 경우였습니다. 회신이 오지 않는다고 초조해 마시고 상대의 문화, 거주지에 따라 유연한 마음을 가지시는 게 중요합니다.
명확한 포인트와 상대방 맞춤 메시지가 전달된다면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3. 링크드인 세일즈 단계 이해하기 (TOFU-MOFU-BOFU)
커뮤니케이션 단계에 따라서 적절한 세일즈 포인트를 가져가는 게 중요합니다. 링크드인을 연인의 만남에 비교하자면 맞선 보다는 자연스러운 만남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시작으로 실제 미팅 메이드될 때까지 숨을 길게 가져가야 하는 플랫폼이 바로 #링크드인 입니다.
[세일즈 단계별 링크드인 활용 방법]
TOFU (Top of Funnel)
✔️ 목적: 연결 요청, 첫 접점 만들기
✔️ 핵심: 상대방 게시글 언급, 공통 관심사 언급
✔️ 주의: 이 단계에서 제품 언급 금지!
MOFU (Middle of Funnel)
✔️ 목적: 관계 형성 및 신뢰 구축
✔️ 핵심: 트렌드 정보 공유, 의견 요청, 문제 탐색 질문
BOFU (Bottom of Funnel)
✔️ 목적: 미팅 유도, 기회 창출
✔️ 핵심: 구체적 가치 제안, 부담 없는 CTA
링크드인 메시지 작성 팁
Do This, Not That

<관계 형성 없이 시작하는 직접적인 세일즈는 링크드인에서 무시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전달드린 내용과 같이 링크드인에서의 첫 메시지는 단순한 제품 소개나 세일즈가 아니라,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메시지를 잘못 작성하면 연결 수락은커녕 읽히지도 못하고 무시될 수 있습니다. 반면, 상대방의 관점과 상황을 배려한 메시지는 높은 연결 수락률과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아래는 꼭 포함하면 좋은 실전 활용 요소입니다
상대방 최근 활동, 업계 게시물 언급: "Fintech Today에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 개인화 포인트: 상대방이 '복붙' 메시지가 아닌,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공통점 연결: "저도 결제 시스템 최적화 분야에서 7년간 일했습니다."
→ 신뢰와 친밀감 형성에 효과적입니다. 같은 업계/관심사가 연결 동기가 됩니다.
작은 가치 제안: "최근 아시아 결제 인사이트 리포트 공유드립니다."
→ 정보 공유, 리포트 전달 등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가치'를 제시해 보세요.
부담 없는 CTA: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 미팅이나 데모 요청이 아닌, 가벼운 연결 요청이 가장 적절한 CTA입니다.
❌ 반면 내용은 피하세요:
"저희 제품에 관심 있으실 것 같아 연락드립니다"
"미팅 가능 시간 알려주세요"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너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내가 줄 수 있다입니다. 나의 입장이 아닌 항상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메텔’s 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