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외 영업,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플랫폼인 #링크드인 소개와 왜? 해외 진출 시 링크드인을 필수로 운영하는지 메텔 이혜환 이사님의 강의를 토대로 공유드립니다.
링크드인이란?
글로벌 비즈니스의 필수재
쉽게 말하면, 나와 고객들 그리고 잠재 고객들과 주고받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옛날 싸이월드 미니홈페지의 비즈니스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HR 채용 플랫폼처럼 많이 사용 되었으나, 현재는 비즈니스 소통 목적의 성격을 더 많이 띄고 있습니다. 실제로 링크드인은 전 세계 B2B 구매 결정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플랫폼이며, 링크드인에서 활동하는 의사결정권자는 약 6500만명입니다. (2023년 기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글이나 댓글을 쓰는 사람)
왜 링크드인이 해외영업에 필요할까?
링크드인은 260만개 이상의 기업, 9억명의 사업가들이 활동하는 플랫폼입니다. 링크드인에서는 자사의 잠재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링크드인에서는 개인적인 접촉을 할 수 있는 활동(댓글 달기, 메시지 보내기)이 허용되기 때문에 링크드인을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까지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추가로 링크드인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자면, 링크드인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서로의 회사와 직책 등을 밝히고 소통하기 때문에 주고받는 대화가 젠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서로 업무적인 지식 공유, 각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을 중요하게 얻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링크드인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관계를 맺고 지속 노출하기
링크드인은 위에 말한 싸이월드의 1촌 방식대로 다양한 사람들과 1촌을 맺을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1촌을 실제 우리 고객이 될 수 있는 사람들(=타켓)로 채워야 합니다. 타켓을 찾고 친구 맺는 법이 링크드인을 가장 잘 활용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1촌을 맺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콜드콜이나 콜드메일, 박람회는 한번 만나고 잊혀지기 쉬운데, 링크드인에서는 그들과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소식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런 관계가 형성되고, 신뢰가 쌓였을 때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촌을 모으고 그들에게 우리는 지속적으로 반복 노출을 해야 합니다. 반복을 통한 신뢰감이 형성되어 잠재고객이 '어떤 영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라는 니즈가 발생했을 때 우리를 떠올릴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첫 시작은 3가지부터
1. 전문성 있는 프로필로 신뢰감 주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스페셜 섹션을 활용해서 전문성을 보여줘야 합니다. 학력, 경력사항, 비즈니스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작성합니다. 이를 통해 내가 쓰는 콘텐츠와 말에 신뢰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타켓이 원하는 글 작성하기
타켓들이 읽고 싶어 하는 콘텐츠, 관심이 있어 할 만한 주제를 다뤄야 합니다. 우리 회사와 나에 대한 이야기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타켓들이 흥미로워할 방향으로 가공하여 포스팅해야 합니다.
3. 콘텐츠 작성이 부담스럽다면, 댓글부터 시작하기
진심 어린 댓글 만으로도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실제 링크드인에서도 댓글의 중요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습니다. 글 쓰는 게 아직 부담스럽고 어렵다면 댓글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텔’s Ins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