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aetel 타운홀에서는 우리가 운영해 온 90개 고객사의 LinkedIn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콘텐츠를 많이 올리면 프로필 조회수가 높아지는지, 좋아요와 댓글은 실제 고객 발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콘텐츠와 아웃리치를 함께 운영하면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봤습니다.
“LinkedIn에서 어떤 지표를 움직여야 실제 성과가 생기는 걸까요?”

오늘 maetel 타운홀에서는 우리가 운영해 온 90개 고객사의 LinkedIn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콘텐츠를 많이 올리면 프로필 조회수가 높아지는지, 좋아요와 댓글은 실제 고객 발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콘텐츠와 아웃리치를 함께 운영하면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결국 어떤 지표가 움직여야 실제 미팅 생성으로 이어지는지 함께 고민했습니다.
LinkedIn에서 ‘성과’란 무엇일까요?
LinkedIn을 운영할 때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콘텐츠 노출 수
- 좋아요와 댓글 수
- 팔로워 증가 수
- 프로필 조회 수
- 1촌 증가 수
모두 의미 있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B2B 마케팅과 세일즈가 목적이라면 이 숫자만으로 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좋아요가 많더라도 우리가 만나고 싶은 고객의 반응이 아니라면 실제 비즈니스 성과와는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반응 수는 많지 않지만 그 안에 잠재고객이나 업계 의사결정자가 포함되어 있다면 더욱 의미 있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누가 반응했고, 그 반응이 다음 행동으로 이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콘텐츠를 많이 올리면 프로필 조회수가 올라갈까요?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면 기업과 구성원이 노출될 기회는 많아집니다. 하지만 콘텐츠의 양을 늘리는 것만으로 원하는 고객의 프로필 방문까지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콘텐츠를 운영할 때는 다음 두 가지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누구를 위한 콘텐츠인가?
타깃 고객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와 고민을 다뤄야 합니다. 콘텐츠를 읽은 사람이 “이건 우리 회사의 이야기인데?”라고 느낄 수 있어야
작성자와 기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프로필을 확인할 이유가 있는가?
좋은 콘텐츠는 글을 읽은 사람에게 작성자의 경험과 전문성, 소속 기업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콘텐츠 성과는 단순한 노출 수보다 다음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콘텐츠 노출 → 반응 → 프로필 조회 → 1촌 연결 → 대화 콘텐츠 발행량은 늘었지만 프로필 조회가 변하지 않았다면 콘텐츠의 주제와 타깃이 적절한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아요와 댓글이 많으면 고객 발굴로 이어질까요?
좋아요와 댓글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특히 댓글은 글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직접 의견을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반응의 개수만 확인해서는 부족합니다.
- 반응한 사람이 우리가 만나고 싶은 고객인가?
- 어떤 산업과 직무의 사람이 댓글을 남겼는가?
- 반응 이후 프로필 방문이나 1촌 연결이 발생했는가?
- 이후 DM이나 미팅으로 이어졌는가?
B2B LinkedIn에서는 반응의 양만큼 반응한 사람의 적합성이 중요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최종 성과라기보다 잠재고객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프로필 조회수는 왜 중요할까요?
콘텐츠를 본 사람이 작성자나 기업에 관심을 느끼면 프로필을 방문해 추가 정보를 확인합니다. 따라서 프로필 조회는 콘텐츠가 작성자 또는 기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프로필 조회수가 높아졌다고 자동으로 고객 문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필에는 다음 내용이 명확하게 담겨 있어야 합니다.
- 어떤 산업과 고객을 돕는지
-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 어떤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지
- 어떤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지
- 관심이 생겼을 때 어떻게 연락할 수 있는지
콘텐츠가 관심을 만드는 역할이라면 프로필은 그 관심을 신뢰와 이해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콘텐츠만으로 실제 미팅을 만들 수 있을까요?

좋은 콘텐츠는 기업과 구성원의 전문성을 보여주고 잠재고객과 신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한다고 해서 잠재고객이 반드시 먼저 연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콘텐츠를 읽고 프로필을 확인하면서도 직접 문의하지 않는 잠재고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콘텐츠와 함께 필요한 것이 #아웃리치 입니다.
아웃리치는 단순히 많은 사람에게 같은 영업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잠재고객을 찾고, 그 사람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적절한 시점에 대화를 시작하는 과정입니다. 콘텐츠가 “우리가 어떤 기업인지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면 아웃리치는 “우리가 먼저 적합한 고객에게 다가가는 역할”을 합니다.
콘텐츠와 아웃리치를 함께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콘텐츠 없이 아웃리치만 진행하면 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발신자의 전문성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콘텐츠만 운영하고 아웃리치를 하지 않으면 콘텐츠가 잠재고객에게 도달하고, 그 고객이 먼저 연락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두 활동을 함께 운영하면 다음과 같은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1. 아웃리치 전에 신뢰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잠재고객이 DM을 받은 뒤 프로필을 방문했을 때 관련 콘텐츠와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콘텐츠 반응을 대화의 시작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긴 사람은 이미 해당 주제에 관심을 보인 사람입니다. 이들의 반응을 확인하면 더욱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연결 이후에도 관계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1촌이 된 잠재고객은 이후 발행하는 콘텐츠를 통해 기업의 전문성과 사례를 계속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장 미팅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접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LinkedIn의 장점입니다.
90개 고객사 데이터에서 찾고 있는 답
maetel은 지금까지 여러 기업의 LinkedIn 계정을 운영하며 콘텐츠와 아웃리치 데이터를 쌓아왔습니다. 이번 타운홀에서는 90개 고객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각의 활동과 지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펴봤습니다.
콘텐츠 발행량과 프로필 조회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좋아요와 댓글이 고객 대화와 미팅 생성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콘텐츠와 아웃리치를 함께 운영했을 때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분석했습니다.
이번 분석의 목적은 “좋아요가 가장 중요하다”거나 “DM을 많이 보내야 한다”는 하나의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마다 산업과 타깃 고객이 다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각 기업의 목표에 맞는 지표의 연결 구조를 찾는 것입니다.
Thanks to Daniel!
오늘 발표를 준비해 준 Daniel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90개 고객사의 데이터를 하나씩 정리하고 연결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유익하고 의미 있는 발표였습니다.
LinkedIn에 콘텐츠를 올리고 DM을 보내는 방법은 이제 많은 분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에 맞는 타깃을 정의하고,
콘텐츠와 아웃리치를 연결하며, 각 단계의 데이터를 실제 미팅으로 연결하는 일은 별도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maetel은 LinkedIn 계정을 단순히 운영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기업의 목표에 맞는 콘텐츠 전략과 타깃 발굴, 아웃리치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LinkedIn을 B2B 고객 발굴 채널로 설계합니다. 콘텐츠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지만 실제 비즈니스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게시물이 아니라 각 활동을 고객 발굴로 연결하는 전략일 수 있습니다.
고객은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구조로 만들어집니다. maetel이 그 구조를 함께 설계하겠습니다.



